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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달기, 코로나19 확진… ‘말아’ 시사회 연기

배우 심달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시사회 일정이 변경됐다. 9일 ‘말아’ 측은 언론 시사회가 11일에서 18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영화 관계자는 연기 이유에 관해 “참석자 일정상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연예 매체 OSEN에 따르면 주연 배우인 심달기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내용에 대해 소속사와 영화 홍보사 측은 말을 아꼈다. 심달기가 주연을 맡은 ‘말아’는 사랑도 취업도 말아먹은 스물다섯 살 주리(심달기 분)의 달달하고 기운찬 청춘 드라마 영화다. 지난해 열린 22회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됐다. 심달기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말아’의 언론배급시사회는 18일 오후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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